닛포리역은 JR 야마노테선, 게이힌토호쿠선, 조반선이 지나고 나리타공항 직통 게이세이선 스카이라이너가 도착하는 역이기도 하다.
도쿄・시부야・신주쿠 등 주요 역이나 나리타 공항으로 여행할 때 환승이 편리한 역이다.
이 페이지에서는 JR/게이세이선/도네리라이너 닛포리역에 있는 코인락커의 위치, 이용시간, 사용법, 요금, 인기 장소 등을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닛포리역의 코인 로커 설치 장소
2019년 5월 현재 코인 로커 설치 장소는 4곳입니다.
- JR 닛포리역 정산소 옆(개찰구 내)
- JR 닛포리역 북쪽 개찰구 앞(개찰구 밖)
- 게이세이선(게이세이선 개찰구 내)
- 토네리 라이너 개찰구 옆(개찰구 밖)
먼저 JR의 코인락커부터 소개하겠습니다.
JR 닛포리역의 물품보관함
JR 닛포리역 정산소 옆(개찰구 안), JR 닛포리역 북쪽 개찰구 앞(개찰구 밖) 2곳에 코인락커가 있다.
2019년 5월 현재 닛포리역은 공사 중으로 게이세이선 앞(JR 개찰구 내)에 있던 코인락커는 북쪽 개찰구 정산소 옆으로 옮겨져 있다.

JR닛포리역 정산소 옆(개찰구 안)은 녹색, JR닛포리역 북쪽 개찰구 앞(개찰구 밖)의 코인락커는 보라색 ◯로 둘러싸인 곳에 있다.
하늘색(게이세이선 앞, JR 개찰구 내)에는 코인락커가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닛포리역 공사는 2020년 여름 경에 완료될 예정이다.
JR 닛포리역 정산소 옆(개찰구 내)에 있는 코인락커
JR 닛포리역에서 하차하면 개찰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어느 노선을 이용하든 2층 승강장으로 올라가야 한다.

▼북쪽 개찰구 정산소 오른쪽에 코인락커가 있어요.

북쪽 개찰구가 가장 크고 눈에 잘 띄는 개찰구라 어느 노선에서든 쉽게 찾을 수 있어 좋다.
요금과 개수는 다음과 같다.
- 소 : 13개 400엔
- 중:12개 500엔
- 대:12개 700엔
크기(내부 크기)는 다음과 같다.
- 소 : 높이 31cm, 폭 36cm, 깊이 58cm
- 중 : 높이 49cm, 너비 36cm, 깊이 58cm
- 대 : 높이 87cm, 너비 36cm, 깊이 58cm
대략적으로 소는 1박 정도의 보스턴백, 중은 기내반입~3박 정도, 대는 5~7박 정도의 여행가방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이다.
만약을 대비해 짐의 사이즈를 측정해 보자.
이용시간은 JR 첫차부터 막차까지다.
요금은 자정 1시까지 꺼냈을 때의 요금이며, 자정 1시를 넘기면 24시간마다 400~700엔의 요금이 부과된다.
사용 기간은 사용 시작일을 포함해 3일 이내이다.
4일째 되는 날에는 짐을 회수해 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용 방법은 4단계다.
- 짐을 넣고 문을 닫는다→빨간색 램프가 켜진다.
- 화면의 지시에 따라 조작한다.
- 요금 지불
- 영수증 받기
결제 방법은 다음 두 가지가 있다.
- Suica, PASMO 등 교통계 IC 카드
- 현금
현금으로 지불할 때는 100엔 동전과 500엔 동전, 1,000엔 지폐를 사용할 수 있다.
근처에 환전소가 없으니 동전과 1,000엔짜리 지폐를 미리 준비해 두자.
참고로 교통계 IC카드와 현금을 함께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자.
사물함의 열쇠를 여는 방법은 각각 다음과 같다.
| 사물함 결제 방법 | 로커를 여는 방법 |
|---|---|
| 교통계 IC카드 | 교통계 IC카드 |
| 현금 | 영수증에 입력된 비밀번호 |
결제에 사용한 교통카드나 영수증은 짐을 받을 때까지 절대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사용방법 설명도 및 터치패널은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로 표기되어 있다.
월요일과 일요일 낮에 방문했는데, 거의 사용 중이었습니다.
가장 큰 700엔짜리 사물함 몇 개만 비어 있었어요.
이곳의 사물함을 사용하려면 이른 아침에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JR 닛포리역 북쪽 개찰구 앞(개찰구 밖)에 있는 물품보관함
북쪽 개찰구를 나오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요금과 개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소 : 14개 400엔
- 중:12개 500엔
- 대:12개 700엔


크기, 이용시간, 이용방법, 결제방법은 ‘JR 닛포리역 정산소 옆(개찰구 내) 코인락커’와 동일하다.
이곳도 가장 큰 사물함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채워져 있었다.
개찰구 밖에 있는 사물함은 역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률이 가장 치열할 것 같다.
게이세이선(게이세이선 개찰구 내)의 코인 로커
JR선 환승 개찰구와 남쪽 개찰구 사이, 일반열차 전용홈 쪽에 있어요.

증명사진과 ATM 사이에 사물함을 찾았다.

요금과 개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소:7개 300엔
- 중 : 6개 500엔
- 대 : 6개 700엔
크기, 이용시간, 이용방법, 지불방법은 ‘JR 닛포리역 정산소 옆(개찰구 내)의 코인락커’와 동일하다.
JR보다 여유가 있으니 게이세이선을 이용한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작은 사이즈의 경우 다른 사물함보다 100엔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토네리 라이너 개찰구 옆(개찰구 밖)
JR 북쪽 개찰구나 게이세이선 북쪽 개찰구에서 3층으로 올라가 2층으로 내려간 곳에 코인락커가 있다.

조금 헷갈리기 때문에 사진으로 위치를 설명하겠습니다.
▼북쪽 개찰구를 나와 오른쪽으로 꺾어 직진하면 바로 앞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간다.

▼3층에 올라가면 바로 앞에 있는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해 2층으로 내려갑니다.

▼이 길을 따라 쭉 직진한다.

▼잠시 후 2층 개찰구 옆에 물품보관함이 있습니다.


요금과 개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소 : 15개 400엔
- 중 : 3개 500엔
- 대:2개 700엔
크기(내경)는 다음과 같다.
- 소 : 높이 34cm, 폭 37cm, 깊이 55cm
- 중 : 높이 55cm, 너비 37cm, 깊이 55cm
- 대 : 높이 89cm, 너비 37cm, 깊이 55cm
이용시간은 토네리 라이너의 첫차부터 막차까지입니다.
요금은 자정 1시까지 꺼냈을 때의 요금이며, 자정 1시를 넘기면 24시간마다 400~700엔(크기에 따라 다름)의 요금이 부과된다.
사용 기간은 사용 시작일을 포함해 3일 이내이며, 4일째 되는 날에는 짐을 회수해 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짐을 넣고 문을 닫는다
- 표시 요금(400~700엔) 만큼의 100엔 동전을 넣는다
- 열쇠를 왼쪽으로 돌려서 뽑는다
열쇠는 소중히 보관해 둡시다.
결제는 100엔 동전으로만 가능합니다.
참고로 코인 로커 근처에는 환전기가 없었다.
환전이 필요할 때는 티켓을 구입하거나 미니스톱에서 물건을 구입해 환전하는 수밖에 없다.
미리 100엔짜리 동전을 준비해두면 편리하다.
사용 방법 설명도에는 일본어와 영어로 표기되어 있었어요.
작은 사이즈의 사물함 수가 많기 때문에 작은 짐을 맡길 때는 이곳을 이용하면 된다.
대형은 2곳밖에 없으니 큰 짐을 맡길 때는 JR이나 게이세이선의 로커가 비어 있을 확률이 더 높을 것이다.
닛포리역 주변 코인 로커 정리
JR 닛포리역 정산소 옆(개찰구 내)
현금, 교통계 IC카드 이용 가능. 빈 자리가 적기 때문에 오전에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JR을 이용한다면 가장 편리하고 알기 쉬운 곳에 있다.
JR 닛포리역 북쪽 개찰구 앞 (개찰구 밖)
현금, 교통계 IC카드 이용 가능. 이쪽도 자리가 적기 때문에 오전에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개찰구를 통과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
게이세이선(게이세이선 개찰구 내)
현금, 교통계 IC카드 이용 가능.
게이세이선 개찰구를 통과하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인지 빈 공간이 많다.
작은 사이즈의 경우 다른 사물함보다 100엔 저렴하니 절약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토네리 라이너 개찰구 옆(개찰구 밖)
현금(100엔 동전)만 가능하며, 근처에 환전소가 없다.
다른 로커에 비해 조금 떨어져 있지만, 도네리 라이너를 이용한다면 편리하다.
작은 사이즈의 경우 빈 자리가 많아서 가장 좋은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닛포리역 주변을 걷다 보면 언덕과 계단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과 좁은 가게가 많아서 여행용 가방이나 큰 짐을 들고 이동하기 힘들기 때문에 닛포리역에 짐을 맡길 수 있으면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 주변에는 닛포리 섬유거리와 다니나카 긴자, 야나카 긴자, 유카타 단단, 네즈 신사 등 쇼핑과 관광 명소가 있어 환승 이외에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요.
코인 로커를 이용해서 섬유거리에서 섬유제품을 구입하거나 관광 명소에서 먹거리를 즐기며 사진 촬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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